수분 공급 세안부터 냉장 보관 의약품 보습제 피부 진정.
피부 관리가 절대적으로 필요한 시기이다. 낮과 밤의 상당한 일교차에 미세먼지와 환절기 감기에 대비하기 위해 마스크 착용이 일상이 됐다. 여기에 땡볕에 내려 쬐는 자외선까지 겹치면서 건조한 피부에서 비롯된 가려움과 각종 트러블은 매일 노출되고 있는 요즘이다.

피부를 건조하고 거칠게 만드는 다양한 요인으로 인해 피부 스트레스는 가중되고 있다. 때문에 이 시기에는 피부의 유수분 밸런스를 보다 집중해야 한다.
피부 속부터 수분을 채워줄 수 있는 강력한 보습이 필요하다. 기초 단계부터 충분한 수분 공급을 유지하는 의약품 및 화장품을 활용해 건조한 피부를 마사지해야 한다.
피부가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수면 시간에는 나이트 케어 전용 앰플 등의 전용 제품을 통해 피부 진정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하지만 피부 가려움과 트러블로 인해 탄력을 잃은 피부라면, 피부과 전문의를 통해 조치해야 한다.
피부 미용 목적의 관리방법과 달리 피부를 치료해야 하는 시각에서 접근성을 달리해야 한다는 것이다. 피부가 자외선 노출에 의한 손상이 진행됐거나, 외부 이물질과 세균에서 비롯된 피부 트러블이 발생했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피부 가려움 트러블 절대 노터치. 대응 조치 방법 기억하자.
피부과 전문의들은 피부 가려움을 해결하는 데 있어 피부를 만지지 말 것을 강조하고 있다. 피부를 절대 손으로 긁지 말아야 한다. 피부는 손톱, 손 등 외부 자극에서 비롯된 세균 증식과 피부 감염 위험에 노출되기 때문이다.
피부 가려움 증세를 완화시키는 방법으로는 냉찜질을 추천하고 있다. 가려운 피부에 찬물을 적신 수건이나 얼음, 아이스팩으로 피부 온도를 내려야 한다.
피부 냉찜질은 가려움 증상이 완화될 때까지 유지해야 한다. 피부가 자외선에 노출돼 화상을 입었을 경우에는 오트밀을 첨가한 물로 목욕하는 것을 권장한다.
피부 목욕은 미지근한 온도를 유지해야 하며, 10분가량 목욕을 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피부 자극을 최소화하기 위해 가급적 향료 등의 첨가물이 없는 세정제를 사용해야 한다. 화학 물질은 또 다른 피부 트러블 염증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피부 목욕은 가려움증을 완화하는 효과가 있는데, 이를 통해 물집, 진물이 나오는 피부 염증을 가라앉힐 수 있다.
다음은 피부과 의사로부터 처방받은 연고를 발라야 한다. 피부약을 바른 후에 치료 부위를 비롯한 건조한 피부 전반에 보습제를 충분히 도포해야 한다.
보습제 역시 향료 등의 첨가제가 없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피부 진정에 도움 된다.
보습제는 냉장고에 보관하는 것을 추천하는데, 이는 냉각 효과가 피부 가려움 증세, 통증을 완화하는 마취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피부 진정을 위해 온도와 습도는 되도록 시원하게 조절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