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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이슈

이케아 가구 GS칼텍스 픽업하고 배송비 아끼자! 6월 한정판 수공예 홈리빙 컬렉션 출시

이케아 IKEA 주유소 픽업 전국 15개 지역 31개소 확대

이케아 가구에 대한 주유소 픽업 서비스는 전국 15개 지역 GS칼텍스 31개소에서 이용할 수 있다.

이케아 코리아 공식 온라인 몰 또는 이케아 앱을 통해 주문한 제품을 가까운 GS칼텍스 주유소에서 수령하면 된다.

한 변의 최대 길이가 180cm를 넘지 않고 부피 0.6㎥ 미만, 무게 100kg 이하인 가구에 한에서 주유소 픽업이 가능하다.

주문일로부터 2~4일 이내에 9000원(제주 2만 9000원)의 배송비로 수령할 수 있다.

이케아-가구-배송-주유소-픽업
이케아-가구-배송-주유소-픽업

이케아 코리아는 지난 2021년 10월 '주유소 픽업 서비스'를 선보인 이후 높은 고객 만족도를 반영해 서비스 제공 지역을 확대했다면서 특히, 이케아 오프라인 매장 방문이 어려운 지역에서 서비스 이용률이 더 높게 나타난 점을 고려해 추가 지역이 선정된 점을 강조했다.

새롭게 추가된 배송지는 ▲서울(동작, 영등포, 은평) ▲경기(고양, 구리, 성남, 수원) ▲인천(부평, 연수) ▲대전 ▲충북(청주) ▲강원(강릉, 춘천) ▲전남(목포, 여수) ▲전북(군산, 전주), ▲경북(구미, 포항) ▲부산 ▲제주 11개 지역 내 21개 주유소다.

이번 확대로 기존 서울 강남, 성북, 경기 의정부, 평택, 대전, 충남 천안, 강원 원주, 광주광역시, 경남 창원, 대구 등 10개 주유소에서 운영돼 온 주유소 픽업 서비스 허용 범위는 총 31개 주유소로 늘게 됐다.

뿐만 아니라 고객 만족도 증대를 위한 기획전도 준비된다.

6월 수공예 홈리빙 한정판 컬렉션 출시

6월 1일 이케아는 사회적 기업과 함께 하는 메빈(MAVINN) 컬렉션을 출시한다. 아시아 지역 사회적 기업 7곳과 손잡고 장인의 전통 공예 기술을 엿볼 수 있는 한정판 컬렉션이다.

메빈은 장인의 수공예 솜씨와 기술을 선보이는 동시에 취약 계층을 위한 장기적인 일자리 창출의 역할을 하는 수공예 홈리빙 컬렉션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케아가 설립된 스웨덴 남부 스몰란드 지역 말로 '바람이 뒤에서 불어오는 순조로운 상황'을 뜻하는 이름 '메빈(MAVINN)'에는 경제적 자립을 지원해 많은 사람들의 삶의 질을 개선한다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이번 컬렉션은 이케아가 두 번째로 선보이는 글로벌 사회적 기업 컬렉션으로 아시아의 소외계층 및 취약지역 주민들을 위해 노력하는 사회적 기업 7곳과의 협업으로 탄생됐다.

이케아는 2012년부터 사회적 기업과 협력해 취약계층의 경제적 자립에 기여하고 있으며, 특히 대량 생산이 가능한 글로벌한 제품을 만드는 데 초점을 맞춰 일자리 창출을 지속 추진 중이다.

여기에 친환경적 요소를 상품에 반영했다는 점도 이목을 끈다.

자수, 직접 짠 패브릭 등의 요소가 다채로운 색감, 천연소재와 어우러져 수공예품 고유의 느낌을 내는 것이 특징이다.

면, 자투리 데님 원단, 뽕나무 껍질로 만든 종이, 바나나 섬유, 황마 등 컬렉션에 사용된 천연섬유는 내구성과 재생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현지 소재 공급 및 제품 생산을 통한 일자리 창출의 잠재력까지 갖췄다는 평가다.

6월 메빈(MAVINN) 컬렉션의 출품작은 19개 제품으로 구성됐다.

주요 제품으로는 ▲바나나 섬유 줄기를 손으로 엮어 만든 불규칙한 짜임 사이로 빛이 부드럽게 퍼지는 전등갓 ▲황마를 엮어 만든 그릇에 알록달록한 실을 수놓아 주방에 생기를 주는 바구니 ▲과잉생산으로 남은 데님 원단을 사용해 세탁을 거듭할수록 멋스러움을 더하는 앞치마 ▲여성 장인들에게 더 많은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다채로운 색상의 패브릭에 작은 하트 모양 자수를 추가한 쿠션커버 등이 있다.

메빈 컬랙션은 이케아 코리아 전 매장(광명점, 고양점, 기흥점, 동부산점), 공식 온라인 몰 및 앱, 전화 또는 채팅을 통한 원격 주문 서비스 '헤이오더(Hej Order)'에서 확인하면 된다.